오르가논/논리

[자연어 논리학] 「002 “참이다”」, 『두뇌보완계획100』

현담 2022. 2. 22. 07:59

*평서문(배풂월, declarative sentence)

- 추론의 전제와 결론은 참 또는 거짓일 수 있는 문장인 평서문이어야 함 (몇몇 예외를 빼고 의문문, 감탄문, 명령문, 청유문 등은 전제나 결론으로 쓰일 수 없음)

- 비록 추론표시어가 있어도 전제처럼 보이는 문장과 결론처럼 보이는 문장이 평서문이 아니라면 해당 문장들의 모임은 추론이 아님

ex. 순이야 오늘 밥 먹었니? 어머니께서 차려 놓은 밥을 먹어라. 따라서 우리 함께 어머니께서 차려 놓은 밥을 먹자. (추론이 아닌 문장들의 집합)

 

*동치(같은 뜻/, logical equivalence)

- “”, “뜻이 같다”, “같은 뜻이다”, “같은 말이다

- 문장 ㄱ과 문장 ㄴ의 동치(문장 ㄱ 문장 ㄴ)라는 것은 다음을 뜻함

  : 문장 ㄱ이 참일 때 반드시 문장 ㄴ도 참이다. 또한 문장 ㄱ이 거짓일 때 반드시 문장 ㄴ도 거짓이다.

 

 

*“참이다

- 어떤 문장을 그냥 말하는 것과 그 문장이 참이라고 덧붙여 말하는 것은 똑같은 의미

so. 아무 평서문 X에 대해 다음은 맞는 말이다.

  X X는 참이다. ‘X는 참이다는 참이다. “‘X는 참이다는 참이다는 참이다. “‘‘X는 참이다는 참이다는 참이다는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