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2

『파이돈』, 『니코마코스 윤리학』 용기 논평

『파이돈』과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의 용기 비판 『파이돈』에서 플라톤은 철학자가 아닌 사람들(이하 ‘일반인’)의 용기를 두려움에 의한 용기로 규정하고 그것이 진정한 용기가 아니라 비판한 후, 진정한 용기로서 철학자의 용기가 무엇인지 설명한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아리스토텔레스도 이러한 플라톤의 전략과 유사한 방식으로 용기가 아닌 것과 진정한 용기의 구별을 시도한다. 나는 1절에서 플라톤의 철학자의 용기와 아리스토텔레스의 탁월성으로서 용기가 어떤 지점에서 연결되고 또 어떤 지점에서 분기되는지 탐구하고, 2절에서 그것들이 각각 어떤 장점과 한계를 지니는지 평가할 것이다. 1.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용기 비판 : 철학자의 용기와 탁월성으로서 용기 플라톤에 따르면, 일반인은 죽음을 크게 나쁜 것으로 ..

플라톤, 「도입부」(57a-61c), 『파이돈』

1. 도입부 (57a-61c) 2. 철학자와 죽음 (61c-69e) 3. 영혼 불멸에 대한 논증들 (69e-107b) 4. 신화 : 참된 지구와 사후 세계의 모습 (107c-115a) 5. 소크라테스의 죽음 (115a-118a) 1-1. 파이돈과 에케크라테스의 만남 (57a-59c) 1-2. 감옥으로 찾아간 소크라테스의 벗들과 소크라테스가 대화를 시작함 (59c-61c) 1-1. 파이돈과 에케크라테스의 만남 (57a-59c) 에케크라테스 : 당신 자신이, 파이돈, 소크라테스가 감옥에서 약을 마신 그날 그의 곁에 있었습니까, 아니면 다른 누구로부터 이야기를 들었습니까? (57a) *약(pharmakon) : 독약과 치료약 모두를 의미할 수 있음. 문맥상 이 단어가 일차적으로 독약을 의미함은 분명하지만, [..